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등장인물, OST, 인터뷰 내용

머릿글

오늘은 2023년 3월 8일에 개봉하는 스즈메 문단속 애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며, 날씨의 아이 후속작이기도 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특유의 색감을 잘 표현하여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도 대히트를 예상한다.오늘은 스즈메의 문단속에 대해 자세하게 하나하나 알아보자.


스즈메의 문단속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재난, 판타지, 아포칼립스
감독 : 신카이 마코토

국경과 세대의 울타리를 넘어전 세계를 강타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신작 『 스즈메의 문단속 』은
일본 각지의 “문”을 닫는 소녀 스즈메의 해방과성장을 그려현대의 모험 이야기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특징은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주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성격이 있다.
과거 일본 동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을 배경으로 작화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날씨의 아이, 너의이름은, 구름의 저편, 언어의 정원, 별을 쫒는아이, 초속5cm가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스즈메의 문단속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것은 큐슈의 한 조용한 마을.
예전에는 작은 온천가였다고 생각되는 이 곳에는 무너져가는 여관,
담쟁이 덩굴이 얽힌 구옥, 녹슨 간판 등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린 풍경이 펼쳐집니다.


큐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단둘이 살아가는 17세의 여고생 이와토 스즈메.

광활한 폐허 속에서 어린 자신이 초원을 헤매는 신기한 꿈을 자주 꾸지만 의미를 알 수 없이 반복되는 꿈이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길에서 문을 닫는 청년 무나카타 소타를 만납니다.

근처의 폐허를 찾는 이 청년을 보고 어디선가 만난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느낀 스즈메는 그를 따라나섭니다. 그의 뒤를 따라 헤매던 중 산 중의 폐허에서 발견한 것은 우두커니 서있는 낡아빠진 문 하나.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에 손을 뻗지만 문 건너편에서 재앙이 찾아오기 때문에 소타는 문을 닫고 잠그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두 사람 앞에 갑자기 의문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다이진의 알 수 없는 주문을 외우자 소타는 의자의 모습으로 바뀌어 버리는데 그것은 바로 스즈메가 어릴때부터 쓰던 다리가 하나빠진 작은 아기의자입니다. 도망치는 다이진을 잡으려고 세 다리의 의자차림을 뛰기 시작한 쿠사타를 스즈메는 황급히 쫓습니다.

이윽고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 열리기 시작하는 문. 신기한 문과 작은 고양이 다이진에 이끌려 스즈메는 큐슈, 시코쿠, 칸사이, 그리고 도쿄와 일본 열도를 휘감는 스즈메의 문단속여행이 시작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등장인물

이토와 스즈메 이미지

이와토 스즈메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열일곱살 여고생
광대한 폐허 한가운데 어린 자신이 초원을 헤매어 걷는 불가사의한 꿈을 꾼다.

무나카타 소타 이미지

무나카타 소타

재앙을 불어일으키는 문을 닫는 문지기 청년
문을 찾는 여행 도중 스즈메와 만나지만 모종의 일로 인해 스즈메의 의자로 모습이 바뀐다.

다이진 이미지

다이진

스즈메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다이진
사람의 말을 할 줄 아는 수수께기의 고양이로 문이 열리는 장소에 출몰하여
스즈메 일행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토 타마키 이미지

이와토 타마키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스즈메의 이모
스즈메가 어릴 때부터 단둘이 살았으며 스즈메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과보호를 할 정도로 잔소리꾼


스즈메의 문단속 인터뷰

질문 : 이번 작품에서는 미야자키도 무대가 되어 있다는 것이 미야자키에서 태어나 자란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느꼈습니다.미야자키(宮崎)가 무대 중 하나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카이 마코토 : 스즈메는 규슈에 살고 있고, 점점 동쪽으로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본 열도를 횡단하는 것 같은 이야기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미야자키로 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주인공 히로인을 이와토 스즈메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와토라는 것이 아마노이와토 전설의 이와토입니다.미야자키에도 아마이와도의 아메노미코토를 모신 것 같은 장소도 있지요.다카치호에 다카텐바라가 있기도 하고 신화의 시작 장소이기도 하니까요.이번 영화는 스즈메의 이름을 비롯해 일본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곳이 있기 때문에 신화의 고향 미야자키가 제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질문 : 덧붙여서 전국 중에서 미야자키가 떠오른 것은 몇 번째였던 것입니까.

신카이 마코토 : 몇번째… 두번째 정도일까요?(웃음) 처음에는 꽤 많이 촬영했거든요.페리로 에히메까지 가는 전개가 있는데, 실제 페리의 항로를 조사하면 오이타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군요.미야자키(宮崎)를 무대로 하면 페리의 항로를 가공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어느 쪽이 좋을까 생각했을 때, 이야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의 이유일 뿐입니다만, 조금 오이타면 에히메와 너무 가깝다는 것이 있어서, 조금만 더 멀리 하고 싶어서(웃음)미야자키 같은 경우는 신화의 유래도 있었기 때문에 더 잘 될 것 같아서요.2번째 후보로 생각했던 미야자키로 했다는 것이 실제 흐름이군요.


질문 : 영화에서는 미야자키 사투리도 나오고, 현민으로서는 ‘ 사투리~’라고 히죽히죽하면서 더 친근감이 생겼습니다.완성된 작품을 보았을 때 미야자키(宮崎)의 사투리와 풍경은 어떻게 느껴졌습니까?

신카이 마코토 :스즈메 마을의 풍경은 미야자키의 특정한 한 마을을 무대로 했다기보다는 왠지 모르게 큐슈 전체의 분위기를 믹스해서 만들고는 있는 것이지요. 저를 포함해 스태프 모두 큐슈의 분위기가 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미야자키에 살고 계신 분이 ‘미야자키 같지’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그곳은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미야자키 사투리에 관해서는 만들 때 어렵다고 자주 생각했습니다.왠지 모르게 우리가 상상하는 큐슈 사투리는 약간 하카타 같은 말이나 ‘~만’ 같은 느낌이었어요.이번에 말은 완전히 미야자키로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대본도 그렇고, 자신이 쓰고 있는 소설도 포함해서 미야자키 사투리를 아는 사람이 감수에 들어가도록 해서 대사를 고쳐갔거든요.그러면 평소에 들어보지 못했던 어미가 들어와서 ‘~초’라든가 ‘~차’라든가 좀 귀여운 말들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어미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것을 실제로 후카쓰 에리 씨가 연기해 주셔서, 「과연, 이런 것이구나」라고 처음으로 납득이 되었다고나 할까.대본의 말 위에서만 하면, ‘정말 이 어미면 돼?’라고 조금 불안해지는 느낌이었는데, 미야자키 사투리를 쓰는 사람도 감수에 들어가 후카즈 씨가 아프레코를 했을 때, ‘정말 귀여운 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1973년생, 나가노 현 출신.

2002년 개인이 제작한 단편 작품”별의 목소리“로 첫 데뷔
이후 발표되는 작품은 높이 평가하고 2004년 공개의

첫 장편 영화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에서

제59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애니메이션 영화 상”을

2007년 공개 『 초속 5센티미터 』에서 아시아 퍼시픽 영화 상”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2011년에 공개된 『 별을 쫓는 아이 』에서 제8회 중국 국제 동만 때”김 후 상”우수상을 수상하고

2013년 작 『 말의 뜰 』에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2016년 작 『 너의 이름은 』은 역사적 대히트가 된다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상에서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는 처음이다”우수 감독상”,”최우수 각본상”을 수상.

해외에서도 제42회 로스 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상”애니메이션 영화 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수많은 영화 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작 『 날씨의 아이 』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국제 장편 영화 상 부문의 일본 대표로 선출되며 더 인도에서는 본작의 극장 공개를 희망하는 5만명 이상의 서명이 모였고 그 소리에 응하는 형식으로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첫 인도의 극장 일반 공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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