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신사 3대 벚꽃명소로 알려진 마루야마 공원

머릿글

오늘은 야사카신사에 대해 알아 볼 예정이다. 야사카신사는 흔히 3대 벚꽃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야사카신사 근처에 마루야마 공원에서 벚꽃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야사카신사 정보 및 꿀팁에 대해 알아보면서 마루야마 공원 가는 법 까지 같이 알아보자.


야사카신사에 대해서

야사카신사는 기온신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야사카신사는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로 알려져 있으며, 벚꽃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일본 3대 축제라고 알려진 기온마쓰리(축제)를 야사카신사에서 진행한다.
관광지+현지인에게 인기 좋은 야사카신사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자.

  • 주소 : 625 Gionmachi Kita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3 일본
  • 운영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 입장료 : 없음

야사카신사는 과거 656년에 처음으로 지어졌다고 알려지고 있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이며 과거 역사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있다.
또한 과거시절 야사카신사에서 축제와 공연을 하면서 더욱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야사카신사하면 마츠리(축제)를 빼 놓을 수 없는데,
교토에는 매년 수백만 명이 일본 옛모습과 문화를 즐기러 방문한다.
특히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방문자는 샐수 없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매년 기온 마츠리(축제)는 7월에 개최하며 일본 3대 축제인 만큼 가장 성대하고
교토 현지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축제다.
기온 마츠리는 수레를 끌면서 전통의상을 입고 노래와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한다.
기온 마츠리 시기에는 곳곳이 차량 통제가 있으니 도로가 정체구간이 생긴다.

기온 마츠리(축제) 이외에 2월에 열리는 세츠분 축제 또한 매년 개최하는 축제다.
세츠분 축제는 겨울이 끝나고 봄을 시작함을 알리는 축제이며,
일본의 전통 행사다.
세츠분 축제 기간동안 나쁜 기운을 쫓기 위해 콩을 뿌린다고 한다.

그 밖에 벚꽃시즌이 시작하면 벚꽃축제도 개최한다.
야사카신사 근처에 마루야마 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진행되며,
마루야마 공원에 수많은 벚나무 아래 평상에서 술 한잔을 기울이며
흩날리는 벚꽃을 구경하며 음주를 즐길 수 있다.

야사카신사는 다양한 마쓰리(축제)이 외에 특이한 건축물로 유명하며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야사카신사 주변에는 게이샤 문화, 거리공연 ,전통 일식집, 기념품을 팔고 있다.
일본 교토 여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야사카신사 방문을 추천한다.
더 나아가 벚꽃 시즌에 맞물려 여행간다면 꼭 야사카신사를 가봐야 한다.


야사카신사 & 마루야마 공원 가는법

대부분 관광객이 교토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토역에서 야사카신사 & 마루야마 공원 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사카와 달리 교토는 전철보다는 버스가 빠르며
이번에도 버스를 통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일본 버스를 처음 타는 사람들은 무섭고 걱정스러울텐데
걱정할게 없으며 우리나라 버스처럼 편안하게 이용하면 된다.

교토역에서 도보로 ‘교토에키마에’으로 이동한다. (3분 소요)
이후 206번 버스를 타면 야사카신사 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소요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되며, ‘기온‘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차 후 도보로 3분 정도 이동하면 야사카신사&마루야마 공원을 볼 수 있다.
마루야마 공원은 야사카신사 바로 옆에 있어서 206번 타고 이동하다 보면 저절로
공원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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