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 vs 오사카코 덴포잔 관람차 차이점

일본 관람차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의 랜드마크 헵파이브 관람차와 덴포잔 관람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요 관광지에 가보면 어딜가나 랜드마크처럼 여겨지는 시설이 있습니다.
바로 관람차인데요.
대관람차 혹은 회전관람차라고도 불리는 이 놀이기구는
천천히 움직이며 기구 내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이점입니다.
그만큼 높은 위치에 설치되어 있어 아찔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유독 일본에는 주요 여행지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보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여행 시에 빼놓지 말고 경험해 봐야 할 놀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죠.
오늘은 오사카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하는 대관람차 두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헵파이브 관람차와 덴포잔 관람차인데요.

지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세한 정보
확인해 보신 뒤 계획에 반영해 보셨으면 합니다.


헵파이브 관람차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

우메다의 랜드마크 헵파이브 관람차에 대해 알아보자.

  • 헵파이브 관람차 정보
  • 주소 : 5-15 Kakudacho, Kita-ku Hep Five Mall, Osaka Osaka Prefecture
  • 입장료 : 600엔
  • 주유패스르 사용하고 있다면 무료 입장가능

헵파이브 쇼핑 단지 옥상에 있는 75미터 높이의 붉은색 대관람차입니다.
그만큼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오후 늦게 헵파이브에 들러 각종 브랜드 매장과 식당 등을 충분히 이용하고 난 뒤
해질 무렵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를 탑승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만큼 야경이 멋지게 펼쳐지기 때문이랍니다.
탑승 시간은 약 15분 정도인데요.
내부에는 냉방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해도 쾌적하다고 하네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별도로 추가 요금 지불 후 사진촬영도 부탁할 수 있으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려는 분들이라면 이 정보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로 저녁시간대에만 많은 인파로 붐빌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막상 가보면 주말에는 점심 무렵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라 당황할 수 있답니다.
미리 탑승권을 구매 후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문 시에는 지하철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덴포잔 관람차

오사카코 덴포잔 대관람차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덴포잔 대관람차에 대해 알아보자.

  • 덴포잔 관람차 정보
  • 1-1-10 Kaigandori Minatoku, Osaka 552-0022 Osaka Prefecture
  • 입장료 : 800엔
  • 주유패스 사용시 무료 입장가능

두 번째로 만나볼 곳은 오사카코 덴포잔 관람차입니다.
덴포잔 하버 빌리지에 위치한 곳인데요.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옆에 있어 두 곳을 모두 하루에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가이유칸 수족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꼽히는 곳이기에
꼭 들러봐야 하는 곳인 만큼, 날잡아 한꺼번에 찾는다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죠.
높이 면에서는 우메다 헵파이브에 있는 관람차보다
덴포잔 관람차가 좀 더 높아서 오사카시내는 물론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간사이 지방 전체를 조망하기에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한 때 전세계 최고 높이의 관람차였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주변 지역인 고베 시나 오사카만, 이코마 산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죠.
특히 매우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다음날 날씨에 따라 색이 바귀는 조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관람차 중 일부는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아찔한 시간을
갖길 원하는 분들은 여기에 타보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소요시간은 마찬가지로 15분 내외인데요.

성인기준 입장료는 800엔으로 우리 돈으로 치면 8000원 안팎의 금액입니다.
출국 전 국내 여행 사이트 등을 통해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람차 – 헵파이브, 덴포잔 관람차 관람포인트

관람차의 관람포인트를 알고 야경 또는 전경을 바라보자!

오사카 여행 시 꼭 가봐야 하는 대관람차 두 곳을 만나봤는데요.
두 가지 장소 모두 가까운 이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강조해 설명드리자면 헵파이브의 경우
일본 최신 유행을 알 수 있는 복합쇼핑센터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들을 두루 둘러보고 오는 것도 잊지 마시라는 점 추가하고 싶습니다.


지하1층부터 9층까지 패션잡화와 음식점, 어뮤즈먼트 시설이 충분해
하루 종일 놀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오사카코역 부근에 위치한 덴포잔 대관람차 방문 시에는
마켓 플레이스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가기 큰 불편이 없는데요.
따라서 오사카 중심부에 숙소를 정한 뒤 하루씩 차례로 들러보는 것도 일정을 소화하는데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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