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길’ 교토의 벚꽃성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토의 벚꽃의 성지로 잘 알려진 철학의 길
근대 일본의 철학자 니시타 키타로(西田幾多郎) 등이
산책하던 길이라 해서 철학의 길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철학의 길은 벚꽃 시즌이 되면 수로를 따라 벚꽃 나무가 촘촘히
심어져 있는데 그 길을 따라 벚꽃 비를 맞으며 고즈 넉넉하게
산책을 즐겨보는 걸 추천한다.

교토 ‘철학의 길’에 대해서

벚꽃 시즌이 되면 교토 ‘철학의길’을 빼놓을 순 없다!

철학의길은 벚꽃 시즌이 되면 교토에 있는 현지인들은
꼭 한번 방문한다는 그 곳!
현지인도 많이 방문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교토 관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다.

이 길의 유래는 일본 철학자 니시타 키타로가 주로 이 길을 산책을
자주해서 “철학의 길“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철학의 길의 특징은 ??
- 벚꽃 시즌이 되면 항상 많은 인파가 모인다.
- 간사이 교토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
- 수로를 따라서 벚꽃나무가 촘촘히 심어져 있다.
  - 우리나라 진해 “군항제“와 비슷한 느낌이다.
- 벚꽃 시즌이 아니여도 단풍 시즌에도 인기가 좋다.

철학의 길은 약 2km 밖에 안되는 짧은 산책길이다.
이 길이 단순히 철학자가 자주 걸어 다녀서 유명해진 게 아니고
봄이면 벚꽃, 여름이면 파란 잎,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눈 내리는 수로

이처럼 4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너무 이쁘게 산책길을
잘해놓아서 관광객이든 현지인이든 이 길을 걷고 있으면 힐링이 되어서
인기가 좋은 게 아닐까??

교토 철학의 길 가는 법

철학의길은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기 애매하다.

보통 철학의길을 가려고 계획을 생각 중이라면
여행 계획에 “긴카쿠지(은각사)“를 넣는걸 추천한다.
은각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철학의길 시작점이니

아침일찍 은각사를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철학의길“도
같이 관람하는걸 추천한다.

철학의 길 가는 법
- 교토 버스 5, 17, 32, 100, 102, 203, 204번을 찾아서 탑승한다
  - 위에 알려드린 노선은 은각사 정류장을 거친다.
- 은각사 정류장에서 내려서 은각사를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철학의길을 관람하면 된다.

철학의 길 관람 포인트

철학의 길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

단순하게 꽃구경을 하면서 걷는 거 자체가 힐링인 ‘철학의 길’
산책하면서 벚꽃도 보면서 수로를 꼭 한번 찍어보자!

물에 비친 벚꽃을 보면 더욱더 아름답다.
벚꽃이 만개할 때쯤이면 수로에 벚꽃잎이 떨어져서 더욱더
이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철학의 길 벚꽃은 ‘수양벚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꽃잎은 일반 벚꽃잎과 다르게 잎이 더 작고 뾰족한게 특징이다.

그리고 벚꽃나무가 느티나무 처럼 밑으로 축 늘어진 것 또한
수양벚꽃의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벚꽃나무가 이쁘다고 벚나무를 꺽지말자.

교토 철학의 길 “요지야 카페” 방문하기

철학의 길 내려오는 길에 “요지야 카페”가 있다?!

철학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요지야 카페“를 볼 수 있다.
작은 정원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카페다.

교토 요지야의 저 그림은 우리에게 익숙할 텐데
요지야의 기름종이와 화장품에 새겨져 있는 로고다.

요지야 카페는 1층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차를 마시면서
여유있게 정원을 바라보면서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요지야 세트 메뉴도 있으니 꼭 한번 맛 보는걸 추천한다.
요지야 세트 메뉴에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팥앙금, 녹차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철학의 길’ 교토의 벚꽃성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교토 ‘철학의 길’에 대해서

교토 철학의 길 가는 법

철학의 길 관람 포인트

교토 철학의 길 “요지야 카페”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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